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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서울포럼 2020 SSF 기자단

[서울포럼2020] 경제와 과학기술을 한 번에 보는 포럼이 있다고?(feat.2019)

지난 서울포럼 리뷰 및 서울포럼2020 기대평

 

여러분은 서울포럼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여기 경제, 과학, 기술, 바이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주목해야 할 포럼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경제가 주최하는 '서울포럼'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포럼이 무엇이고, 지난 서울포럼은 어떠했으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포럼2020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포럼이란?

출처 서울포럼 홈페이지

 

서울포럼은 2010년부터 서울경제가 주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입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도대체 무엇을 하는 포럼일까요?

세계적인 석학과, 흔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라고 부를 만한 영향력 있는 분들,

정치인, 경제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와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장입니다!

이름이 '서울포럼'인 만큼, 매년 한국 및 세계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와 트렌드를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특히 2015년부터 서울포럼 내에 '한중포럼'을 신설해 G2(세계 2대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아우르는 행사로 도약했습니다.

 

지난 서울포럼들의 초청연사님들을 살펴보면,

구글 직쏘 CEO 자레드 코헨,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릭 매스킨 교수,

'총균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다니엘라 러스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사님들이 포럼을 빛내주셨습니다.

 

이번 서울포럼2020에서는, 어떤 연사님들이 자리를 빛내주실까요?

앞으로 약 한 달 간, 서울포럼2020과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올라오는 글들에 주목해주세요!(이벤트 등의 내용도 올릴 예정)

 


2) 지난 서울포럼의 주제들

'Korea in 2010 and Beyond'(2010년)

세션1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경제와 G20 그리고 동아시아

세션2 2010년 이후의 대한민국

세션3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과학이 미래다 : 창의, 융합, 소통'(2011년)

세션 1 연구개발(R&D)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

세션 2 융합과 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

세션3 모두를 위한 과학 - 과학자와 소통

'한류, 글로벌 경제를 품다 : 경제, 금융, 산업, 문화'(2012년)'

세션1 경제금융, 세션2 산업, 세션3 문화

‘기업가정신이 미래다 : 제2 한강 기적 원동력은 창조적 리더십' (2013년)

세션1 창조, 세션2 과학기술, 세션3 미래

'기술이 미래다 : 창조, 융합, 도전'(2014년)

세션1 창조, 세션2 융합, 세션3 도전

'비욘드 코리아 : 새로운 성공 방정식-ICT&IoT·핀테크·바이오·신소재'(2015년)

세션 1 ICT&loT, 세션 2 핀테크, 세션 3 바이오, 세션 4 신소재

'인공지능& 바이오 : 미래 한국'(2016년)

세션1 AI&휴머노이드 로봇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가 온다

세션2 자율주행차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세션3 웨어러블 & VR 상상을 현실로, 현실을 가상으로

세션4 산업·금융 혁명 이끈다 (드론 & 로보어드바이저)

세션5 생로병사의 비밀을 푼다 (레드 바이오)

세션6 바이오 경제시대를 연다(바이오 헬스포럼)

'미래 한국-차세대 성장엔진을 위한 소프트 인프라' (2017년)

세션1 인공지능의 미래-사회·산업시스템의 혁명적 변화

세션2 지능 정보화 시대의 마스터플랜-시스템 재구축

세션3 4차 산업혁명 이끌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조

세션4 세상을 바꿀 R&D 혁신방안-AI·바이오 혁명

'미래한국 : 교육에서 길을찾다' (2018년)

세션1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新인재

세션2 소통·협동능력을 키우는 학습혁명

세션3 새로운 인재공급 체인 구축을 위한 대학혁신

세션4 AI 시대 일자리의 변화와 평생학습시스템 구축

‘다시 기초과학이다 : 대한민국 혁신성장 플랫폼’ (2019년)

세션1 기초과학, 연구 환경과 정책의 조화'

세션2 사업화 없는 R&D는 허상이다

세션3 칸막이를 허물어라 - 창의와 소통

 


3) 다시보는 서울포럼 2019

 

❗유튜브로 서울포럼2019를 보고 쓴 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또한 들어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서울포럼 - YouTube

 

www.youtube.com

유튜브에 서울포럼2019를 검색하면, 여러 영상들이 검색결과로 나온다.

위의 링크는 서울경제TV SENvod에서 올린 플레이리스트이다.

 


기조강연. 카를로 로벨리 | 시간이란 무엇인가

 

출처 서울경제TV SENvod 유튜브

우주론의 대가, [모든 순간의 물리학], [시간의 질서]의 저서로도 유명한 카를로 로벨리 교수님이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으셨다.

 

<기초과학에 대해 말하고, 기초과학을 강화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말하겠다!>

 

지구중심으로부터의 높이가 달라지면 중력가속도가 달라져 시간이 달리 흐른다는 점을

'질량은 시간을 늦춥니다', '높은 곳에 있으면 시간이 더 많습니다'

라는 말로 직관적으로 설명하신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과 실제 시간의 작용은 다르다는 것이다.

(질량 근처에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달라짐 = 중력가속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짐)

그리고 빛의 속도는 유한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과거를 보게 된다는 점을

'제가 여러분들을 볼 때 현재의 여러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여러분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라는 개념은 우주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는 것은 평평한 우주처럼 우리가 짐작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죠. 

만약에 우리가 작은 지역에 살고 있다면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지구는 둥글죠.'

와 같은 말과 비유로 청중들에게 알기 쉽게 전한다.

 

'제가 여러분들을 설득하는데 몇 분으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시간이라는 개념, 과거 미래의 선형적인 개념은

전반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양자중력에 대해 연구하고 계신 카를로 로벨리 교수님은 본인의 연구분야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의 예측 가능성이라던가, 하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시간에 대한 개념을 깨면서, 본인의 연구분야에 대해 조금 언급하신다.

(사설을 덧붙이자면, 정말 잘 모르겠는 분야를 그나마 그 잘 모르겠다는 느낌을 잘 전해주신 강연같다.

일반인이 교수님께 뭐 연구하세요? 라고 물어봤을 때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느낌이랄까.)

 

'과학은 해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열린 문제에 대한 것이고

과학에 대한 해법은 그 다음에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우리 사회에서 개발한 모든 기술들은 바로 기초과학에서 온 것입니다'

인공위성항법,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이용한 것!

마이크로칩, 양자역학 기반!

 

기초과학의 문화적 가치! '기초과학은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디어를 변화시키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믿지 않는 것에 대해서 믿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사회가 열려있고 기초과학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상식에 대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이고 권위에 대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패를 허용해야 한다.

기초과학은 실패로부터 작동방식을 깨달아간다.

장기적으로 위험한 곳에 투자하라.

놀라운 것들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올 수 있다.

더 좋은 사회를 위해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며 강연을 마친다.

+)사설

한국의 기초과학 관련 정치인들이 많이 모인 자리인 만큼,

기초과학을 하는 하나의 과학자로서, '다시 기초과학이다'라는 포럼의 기조강연으로서

생각할 거리를 주며, 공론장을 여는 기조강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본다.

30분 정도의 강연인데, 단순히 기초과학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과학의 성질을 사회에 투영하여 말하는 부분도 있어서, 모두가 보기에 좋은 강연이다.

 


특별강연. 호기심에서 비롯된 연구가 중요한 이유와 그것을 장려하는 방법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출처 서울경제TV SENvod 유튜브

 

'호기심에 넘치는 사람들을 지원해주자, 프로젝트보다도요'

실용적 가치? 그냥 재밌어서 했다. 호기심이 넘쳐서. 노벨상 수상자들이 연구를 한 이유이다.

'난 아직도 어린이와 같다', '나는 성인이 되지 못했다', '마음속은 아직 어린이다' - 많은노벨상 수상자들

'새로운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 아인슈타인

 

좋은 질문이 중요하다!

본인의 저서 중 [디스커버링(과학자의 생각법)]이라는 책 참고 추천.

 

Science is Imaginative Play!

 

'연구를 하면서 많은 동료들이 여러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또한 과학적인 연구를 하면서 다른 예술적인 활동도 함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첫 번째 노벨상 수상자, 반 호프

 

박학다식한 사람! 여러 분야에서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합시킬 수 있는 사람!

다양한 형태의 지식을 활용했을 떄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예시는 너무나 많다.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자랐다면, 노벨수상자 중에서 한국에서는 노벨상을 받지 못했을 사람들도 있다.

비학문적인 교육 접근방식을 받았기 때문이다.

 

'I wonder why I wonder why I wonder why I wonder

I wonder why I wonder why I wonder why I wonder'

- 리처드 파인만

 

'여러분들이 어떤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 시스템을 통해서 사람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더욱더 증진 시킬 수 있다면 파인만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과학기술의 개발이겠으나, 그 이전에는 항상 호기심이 있었다는 것.

호기심 있는 사람을 지원하는 것이 곧 과학을 지원하는 것.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훌륭한 과학자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라는 점들을 강연해주셨다.

 


세션1. 기초과학, 연구환경과 정책의 조화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HMI) 자넬리아 연구캠퍼스와 커다란 도전 | 로버트 H 싱어

 

출처 서울경제TV SENvod 유튜브

'우리가 어떻게 과학자들을 위한 전체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과학자들이 가장 생산력을 높이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드는 방법!

 

'연구원들은 자신들의 연구과정이나 결과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합니다.

무엇인가를 만들어 낸다든지 논문을 발표하는 내용이라기보다는

그 계획을 얼마나 야심차게 준비하고 수행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금에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비용, 혜택, 장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9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국가 대비 수와 비교하면 6위!

어떻게 가능했을까?

 

'재능이 넘치는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 기금 모집, 교수 겸직, 행정 문제와 같이

자신들이 해야 하는 의무사항 외 일 때문에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구라는 공동체에서 함께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

 

과학자들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위한 건축 구조, 연구 주제 선정

 

한국에서 자넬리아?

약 20억 달러 정도의 점진적 투자, 5억 달러 정도의 건축, 커뮤니티 구성 비용이필요할 것이다.

자넬리아의 예시는 한국이 어떻게 훌륭한 커뮤니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로드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HHMI에서 과학자들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설명해주시고,

지원 결과로 얼마나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했는지, 또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해주시는 강연이었다.

 


세션2. 사업화 없는 R&D는 허상이다.

개인맞춤형 의약품의 출현 | 찰스 리

 

출처 서울경제TV SENvod 유튜브

맞춤화된 의약품 개발은 중요하다! 질병치료를 위해!
유전체를 기반으로 한 맞춤화된 의약품 개발!

 

암, 미생물군유전체, 면역학, 인간유전자, 컴퓨터 과학에 초점.

특히 모든 영역이 컴퓨터 과학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디지털 마우스'

'인간의 유전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저희는 좀 더 정확한

그리고 예측이 가능한 인간 질병에 대한 디지털 모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유전자 분야와 의학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유전정보의 사용과 해석에 있어서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 NIH 연구원 중 한 분

 

'저희는 현재 우리 모두가 DNA 시퀀스를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시...

저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 맞춤화된 의약품을 통해서

환자에게 가장 큰 혜택을 주어야 하고 또 악용, 남용은 막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사설

'사업화 없는 R&D는 허상이다'라는 세션의 주제가 많이 드러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갑자기 윤리적인 얘기가 나오다가, 마무리도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세션3. 칸막이를 허물어라 - 창의와 소통

양자 나노과학에서 영화 '소년과 그의 원자'까지 |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출처 서울경제TV SENvod 유튜브

과학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가

 

중력파 검출에 성공한 LIGO, 35년의 시간, 대규모 재정 지원이 필요했다.

'한국은 뭐든지 빨리 변화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35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겠는데

한국에서는 어떻게 이런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안정적인 기금! 자율성! 연구 주제! 충분한 시간!

 

'기초과학을 키우려면 빨리 빨리부터 버려라'

이 부분은 직접 한국어로 말하셨다. 한국에서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의 입장인 만큼,

가장 핵심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부분이었기에, 한국어로 말한 것 같다.

 

과학을 비과학 전문자들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하는가?

(+연구를 지원받기 위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려야 함)

논문? 어렵다. 가끔은 뉴스나 신문으로 연구결과를 접하지만,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예시

1) QNS 유튜브 채널 / 비전문가에게 설명하는 방식, 과학에 대한 열정

2) IBM World's Smallest Movie / 젊은 청중에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 감성적 연결고리

3개월, 100만달러 예산 투입 -> 이틀 만에 백만뷰 달성

https://www.youtube.com/watch?v=oSCX78-8-q0

3) 아트콘테스트 / 과학계와 예술계의 연결(by 예술사를 부전공한 물리학과 대학원생 진형)

 

우수한 과학 연구를 하려면 안정적 환경, 재정, 자율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해야 할까? 경제개발? 맞다. 하지만 그것은 본인에게는 작은 이유이다.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에서는 미래 기술의 기반을 개발하고 있다.

퀀텀 센싱, 퀀텀 컴퓨테이션, 퀀텀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부분들이 우리 센터에서 기초과학이 중요한 이유!

 


이외의 부대행사

신남방 포럼(신남방 정책과 경제교류를 통한 아시아의 공동번영),

ROUND Table(쉽게 자리를 할 수 없는 해외 석학, 전문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서울포럼의 부대행사)

서경 우주포럼(유럽의 우주정책과 민간 우주개발, 한국의 우주개발과 우주산업화,

지속적 우주개발을 위한 필요조건)

Youth Forum(기초과학의 미래를 말하다/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정상욱 교수님 강연 및 질의응답)

 

이외에도 위와 같은 부대행사들이 이어졌으며, 서울포럼2019의 생생한 현장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관심이 가는 강연이 있다면 한 번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유스포럼의 경우, 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보면 좋을 내용들이 많다.


4) 6/30~7/1 서울포럼 2020 개최!

출처 서울경제

'포스트코로나 국가생존전략: 과학기술 초격차가 답이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6월 30일, 7월 1일 양일간 서울포럼이 진행됩니다.

서울포럼2019와 전체적인 포럼의 개요는 비슷할 것이나, 코로나로 인해 인원 규모가

줄어들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링크

https://www.seoulforum.kr/sf/2020/submit.html

 


5) 서울포럼 2020 기대평

 서울포럼2019의 강연들을 보며, 다시 기초과학이다! 라는 주제와 부합함을 많이 느꼈다. 실제로 기초과학 분야에서 본인의 영향력을 펼치고 계신 분들이, 한국에 와서 전하고 싶은 말들을 하는 느낌이었다. 마침, 기초과학 분야에 관심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기에,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다시보는 서울포럼2019'를 작성하면서 최대한 사설을 줄이고자 노력했지만, 강연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는 강연이었다. 관심이 없는 분야라 하더라도, 자극을 주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는 강연이라면 좋은 강연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서울포럼 2019는 모두에게 좋은 강연이 될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에서 돈 한 푼 내지 않고, 짧은 광고만 보고 나면 볼 수 있으니, 서울포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보기를 추천한다.

 

 서울포럼2020의 주제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포스트코로나 국가생존전략: 과학기술 초격차가 답이다'이다. 포스트코로나 국가생존전략을 과학기술 초격차로 일축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과학기술 초격차에 관한 강연이 메인이 될 것 같다. 또한 요즘 전 세계의 걱정거리인 '코로나'에 관한 이야기도 엮여서 같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코로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코로나로 인한 경제 불황에 관심 없는 사람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관심이 있었기에 기자단 활동을 신청했다. 나는 서울포럼2020에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인데, 주제에 부합하는 강연들이 기대된다. 좋은 강연을 들으면 영감이 떠오르길 마련이다.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포럼2020, 기다리면서 블로그에 글도 계속 써 나가겠다.

 

 

 

서울포럼2020 SSF 대학생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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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기자단 활동! | 서울포럼 2020 SSF 기자단 활동 소감 및 계획

 우리는 지금 사회적 거리를 두는, 현관을 나설 때는 마스크를 꼭 쓰는,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다. 입학식, 졸업식 등 인생에 딱 한 번 있는 행사들도 취소되고, 수업은 온라인으로 들으며,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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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2020, 그래서 어떤 강연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서울포럼2020] 코로나 이후의 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알고 싶다면 주목!

저번 포스팅에서, 서울포럼이 무엇인지, 서울포럼2019는 어땠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고, 서울포럼2020에 대한 기대로 포스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포럼2020의 주제를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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