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돈을 보통 예금에 일반 금리로 두는 것보다, CMA 통장에 10배 정도의 금리로 두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해서, CMA 통장을 알게 된 이후 계좌 개설을 하였다.
지금 내가 만든 통장은 체크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고, 주식 등도 살 수 있다.
뱅크샐러드에서의 정보로는 연 1.3프로 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연 1프로이긴 했다..ㅎㅎ
(하지만 나는 그걸로도 만족할 수 있었다고 한다...ㅋㅋㅋㅋ 지금 은행 예금은 0.1프로)
CMA에 대한 정보나, 유형, 선택 등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돈공부] CMA 통장은 무엇일까? 어차피 묶여 있을 돈, 일하게 하는 방법
일명 재테크의 시작으로도 알려진 CMA 통장. 나는 최근에 'CMA 통장'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CMA 통장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입출금계좌와는 무엇이 다를까? CMA = Cash Management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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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모바일 앱으로 NH 투자증권 QV CMA 발행어음형 계좌 개설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겠다.
1. Play Store에서 'NH투자증권 QV(큐브)-계좌개설 겸용' 어플을 설치한다.
어플 설치 전에 평점 및 리뷰를 잠깐 봤는데, 3.5였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고 계좌를 개설할까 망설였다.
계좌개설 어떻게 하는거냐는 리뷰도 있었고(이건 직접해보니 쉽게 할 수 있었음),
모바일 매매시 수수료나 매수 매도 렉 같은 문제점이 있다는 리뷰가 많았다.
수수료에 관한 이야기가 특히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위탁형으로는 괜찮다는 리뷰도 있고,
한 번 깔아서 어떤지 확인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깔아보았다.
(주식투자는 나아아아중에 공부하고 할 생각이었으므로)
2. 앱을 열면 바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화면이 뜬다.
원래 이 화면 전에도 '계좌 개설'이라고 딱 크게 써 있는 창이 떴었는데 실수로 없앴다.
하지만 그래도 계좌 개설하는데에 앱을 이리저리 뒤적거릴 필요는 없었고,
'계좌가 없으신가요?' 클릭 -> 계좌개설 시작하기 클릭 -> CMA 계좌 개설하기 클릭 만 하면
계좌 개설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냥 클릭클릭클릭만 하면 아래와 같이 모바일 계좌개설을 시작한다는 안내가 뜬다.
3. 이후의 과정은 본인확인 -> 계좌정보확인 -> 신분증 촬영 -> 본인인증(타행계좌 인증) 을 거친다.
본인확인은 그냥 이름 주민번호, 휴대폰과 같은 것을 입력하고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확인된다.
계좌정보확인은 약관에 동의하는 것인데, 나는 선택항목까지 동의했다(선택항목은 안 해도 됨).
본인인증은 타행계좌 인증을 통해서 하는데, 이미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에서
계좌를 등록한 경험이 있다면, 한 번쯤은 해보았을 방식이다.
본인이 1원을 받은 본인 명의의 계좌를 입력하면, 번호형식의 예금주명으로 1원이 입금된다.
그럼 그 번호를 확인하고 입력해주기만 하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나면,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에 다 끝난다!!!
여기까지 한 10분? 걸렸을까? 요즘은 모바일로 다 쉽게 된다.
그런데 이 단계 중 어디에서도 '발행어음형'을 본 적이 없었다!!!
왜지?라는 생각을 하고 확인해보니 RP형으로 가입되어있어서, 더 리스크가 있지만(그래도 0에 가깝지만)
더 금리가 높은 발행어음형으로 전환하였다. 그 과정을 4번에 적었다.
4. RP형 -> 발행어음형 전환!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홈화면이 뜬다. 거기서 메뉴에 들어가서 위 그림에서 화살표 표시한대로 따라가면
투자상품이 RP형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입할 떄 선택하는 거 없었던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RP로 개설이 되나...?)
그리고 옆에 수정 버튼이 있다. 옆에 수정버튼을 눌러서 발행어음형으로 바꾸려고 하면,
투자자정보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뜰 것이다.
작성하면 된다. 아래에 그 과정을 사진으로 첨부했다.
아마 투자자정보확인서는 증권사에서 투자자에게 알맞는 상품을 알리기 위한 수단인 것 같다.
아무튼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발행어음형으로 수정이 완료된다.
진짜 끝!!!!!
은행에 가야하나 했는데, 모바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내가 이 어플로 주식투자를 해보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계좌개설하는데 까지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이체도(처음에 1원 보냈던 계좌이긴 한데) 수수료 없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NH에서도 CMA 계좌를 '자산관리가 한번에 되는 주거래 계좌'라고 하고 있다.
진짜 주거래 계좌로 써도 불편함이 없는지 써본 후에 다시 포스팅 하겠다.
+) 2020.05.11 그냥 비상금 개념으로 묵혀두는 게 아니라, 투자 목적이라면 나무나, 삼성이나, 국민 등 비대면 신규 계좌만들면 수수료 혜택 주는 데로, 잘 알아보고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qv 만든지 얼마 안 되었는데, 나무에서 신규회원 이벤트하고 있었네요ㅋㅋㅋㅋㅋ
같은 NH인데 왜 (주식 등 매매)수수료가 이렇게 많이 차이날까요..
근데 다른 증권사도 신규회원 이벤트하는 데가 많으니, 잘 살펴보고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투자목적시).
유관기관제비용은 본인 부담인데, 이것도 증권사마다 퍼센티지가 다르게 뜨네용
그리고 MTS 어플 평점들은... 어떤 증권사도 높지 않네요ㅋㅋㅋㅋ
이 분이 증권사마다 주식 수수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잘 포스팅해주셨습니다~!
출처: https://20180312.tistory.com/81 [YSR's Blog]
결론 : 농협 qv 계좌로 주식투자하는 건 수수료 떠먹여주는 바보짓. 그냥 은행 금리보다 높은 비상금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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