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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

[돈공부] KBS 걸작다큐 돈의 힘 제 4부 위험한 거래 요약/느낀점

위험한 거래

 


 

<요약>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 쯤 불의의 재난을 당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까?

개인의 문제니까 스스로 해결? 국민들의 성금으로 해결?

정부가 재난에 대비해서 세금을 걷어야 할까?

 

답 : 보험

보험 : 재해나 사고에 대비해 일정한 돈을 적립하고 사고를 당했을 때 일정 금액을 보상 받는 경제제도

영국은 보험료를 많이 내는 나라이다. 왜?

 

우리는 예측 가능한 미래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제 4부 위험한 거래

 

뉴올리언스는 허리케인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 때, 민간보험은 소용이 없었다. 스크러그스(변호사)는 이를 집단 소송 걸었다.

그러자, 일부 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했다.

스크러그스는 판사를 매수해 소송을 이기려 했고, 이로인해 징역형을 받았다.

결국 일부 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현행 보험약관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 -> 수정해야함!

보험금을 받는 절차도 까다롭다! -> 수정해야함!

 

최초의 보험은 스코틀랜드에서 성직자 유가족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보험료(성직자 기금) -> 수익사업에 투자 -> 수익을 유가족에게 지급

보험료의 원금은 건드리지X

이를 발판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등장했다.

 

스코티시 위도우스(영국의 생명보험사/세계적인 보험회사)

 

보험가입자가 많을수록 보험금 지급 계산방식이 쉽다!
왜냐하면 가입집단의 평균수명을 예측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

 

보험의 등장 -> 사고의 확장 -> 복지국가

복지국가 : 국민의 복지 증진과 행복 추구를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보는 국가 형태로

사회보장제도, 최저임금보장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폄.

 


 

강력한 복지정책을 최초로 실시한 나라, 일본

전쟁을 위해 복지정책을 실시했다. 군인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정책.

그러나 일본의 야심은 미국에 의해 물거품이 되고,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전쟁이 끝난 이후, 일본은 복지국가 정책을 유지했다.

민간보험만으로는 국민을 보호할 수 X -> 국가가 해야한다!

 

윌리엄 베버리지 : 영국의 경제학자로 영국의 사회보장제도를 확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베버리지 법안을 제창함.

전쟁이후에 사회보장제도 탄생!

 

교육비 대줘, 일자리 구해줘, 치료비 대줘, 유가족 생활비 대줘...

일본의 복지정책은 효과적이었다. -> 강대국이 됨.

하지만, 서양의 국가들은 복지정책으로 '동기부여'가 사라지고 스테그플레이션이 왔다.

스테그플레이션 : 경제불황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태

 

MV = PQ (by 프리드먼 교수)

통화량*화폐의 유통속도 = 물가*총 거래량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이 선택하여 민간연금을 들 수 있도록 하였다.

개인의 노후를 개인이 책임질 수 있도록! 연금개혁!

경제는 다시 좋아짐. 하지만, 모든 국민이 연금에 들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직업이 없는 국민들은 연금을 들 수 없었고, 당연히 혜택도 없었다. 적은 정부보조금에 의존.

하지만, 경제성장은 빈곤층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빈곤층이 크게 줄어듬.

칠레는 연금개혁이후 엄청난 경제성장을 한다. 다른나라에서도 연금개혁을 받아들임.

경제가 회생하려면 국가의 복지책임을 줄여야 한다~

 

일본은 복지제도가 너무 방만했다.

늘어난 수명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근로자 대비 퇴직자가 늘어났다.

한때 성공적이었던 복지제도가 국가경제를 침체시키고 있다.

 

보험, 복지만이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는 방안?

NO! 헤지펀드!

헤지펀드 : 국제증권 및 외환시장에 투자해 단기이익을 올리는 민간 투자기금

헤지는 위험관리를 의미.

농부들은 선물계약을 맺어 위험에 대비했다. 상인들도 가격이 오를 것을 대비해 선물계약을 했다.

선물계약 : 미래의 일정 시점에 일정량의 특정상품을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맺은 계약

선물계약 제도화 -> 선물시장 등장!

파생상품! 옵션!

옵션 :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 특정 자산을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

파생상품은 이익과 함께 엄청난 손실도 가져왔다.

 

부동산 투자.

손실대비책이 없고, 부동산 투자에 국한되어 있다.

세상 어디를 가도 집만한 게 없다고? 다음시간에 알아보자.

 


 

<느낀점>

벌써 이 다큐도 2편만 더 보면 끝이다!!!

이건 원제작이 영국이라 그런지, 엄청난 부자들의 인터뷰도 나온다.

지금 들어도 큰 돈을 기부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가들.

 

이번에는 보험, 복지국가, 민간연금, 파생상품의 일종인 헤지펀드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소개되었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드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미 충분한 돈이 있는 사람은 보험을 들지 않겠지?

보험은 재테크가 아니라고 들었는데, 재난같은 상황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보험을 드는 이유도 이해가 간다.

복지국가는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생각이 크다. 우리나라 의료복지도 최고지만,

복지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북유럽의 복지, 특히 교육복지가 어떨지 경험해보고 싶다.

복지국가도 나라가 경제에 많이 개입한 느낌이다. 자본주의 다큐 5부에서 보았던, 케인스가 떠올랐다.

 

국가의 복지를 줄이고, 개인에게 민간연금을 들게 했더니, 빈곤층은 보장제도가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경제가 성장하자 빈곤층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다큐에 나오는 내용이다. 경제의 성장과 빈곤층의 수는 거의 반비례하나보다.

 

헤지펀드는 처음 들었다.

사실 뭔지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헤지펀드랑 옵션은 같은 개념인가?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면서 위험을 회피하는 펀드라는 의미로, ‘고위험=고수익’ 원칙에 따라 선물ㆍ옵션 등 파생금융상품의 거래를 통해 자금을 투기적으로 운용하는 투자신탁을 말한다.

-출처 금융용어사전

아하, 헤지펀드는 옵션 등의 거래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펀드를 말하는구나~

근데 옵션이 약간 시장변동에 앞서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거니까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는 방안 중 한 가지로 헤지펀드를 말하고 있구나~

이렇게만 들어보았을 때 되게 좋아보인다ㅋㅋㅋㅋ

헤지펀드는 위험성이 없는 것인가?

구글에 쳐보니, 뭐든 케바케, 나름인것같다.